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콘텐츠·소비재·서비스 등 수출 유망 분야의 120개사가 참가한다. 정부는 생활유아용품·화장품·패션·식품 등 최근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망 소비재를 비롯해 프랜차이즈·교육서비스·디자인 등 유망 서비스 기업들도 대거 참여시켜 현지 유력 바이어와의 상담을 주선할 방침이다. 박람회에는 충칭시를 비롯한 중국 전역의 400여개 바이어·투자사들과 상담회가 예정돼 있다. 정관장·휴롬·풀무원 등 중국에서 고급 브랜드로 인정받는 한국의 소비재 분야 대표 브랜드도 별도 전시관을 만들어 현지 바이어와 미팅을 진행한다. /세종=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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