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하는 성과연봉제는 1~3급은 기본연봉 인상률에 최대 3%포인트의 차등을 두며, 성과급 비중은 1~3급 20%, 4급 15%, 5급 이하 11% 이상으로 해 성과연봉 차이를 최대 2배 이상으로 확대하는 내용이다. 앞서 재단은 지난해 말에 성과연봉제의 4급 이상 확대 도입 계획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전문가 자문과 직원 설명회 등을 통해 내부소통을 꾀해 왔다.
/이상훈기자 sh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