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3일 리포트에서 “6월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일시적인 금리 변동성 확대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미선 부국증권 연구원은 ”11월 미국 대선을 감안하면 시기적으로 6월이 금리인상 부담을 덜 수 있는 시기“라며 ”하지만 회의 일주일 뒤 브렉시트 국민투표가 예정돼 있어 이는 또 다른 부담“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연준위원들은 미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가 한쪽으로 치우칠 때마다 발언 수위를 조정함으로써 시장지표가 적정 범위 내에 머물도록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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