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중국국제상회는 연간 12만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 한국 송객을 지원하며, 중국과 합작투자기업인 CKG는 관광상품 개발·관리 업무를 맡는다.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8일 서울 명동에 200여 개의 화장품 브랜드, 한류 콘텐츠 전용관 등을 자랑하는 신규 시내 면세점을 본격 개장한 바 있다. 성영목 신세계디에프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인들의 한국 여행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며 “이밖에 현지 상하이로드쇼 개최, 중국 관광객 대상 프로모션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러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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