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16분 용평리조트 주가는 1만5,200원으로 전일보다 3,500원 올랐다. 이는 가격제한폭인 29.91% 수준까지 오른 것이다.
용평리조트는 지난 27일 유가증권 시장에 시초가 9,000원으로 상장했다. 이날 종가는 1만1,350원으로 시초가보다 26.11% 올랐다.
프리미엄 리조트 운영·개발업체인 용평리조트는 국내 최초 스키장으로 설립돼 골프장·워터파크 등 레저시설을 운영 중이다. 일반 콘도보다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콘도 개발·분양 부문을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평창동계올림픽 대비올림픽빌리지 건설과 용평콘도 재건축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 15.1%, 당기순이익률 6.6%을 기록했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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