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랜드 르까프가 올 여름 물놀이는 물론, 가벼운 레저활동에 적합한 아쿠아 슈즈 링고(사진)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링고는 삭스 형태의 디자인의 신발로, 가볍고 뛰어난 배수력 및 통기성을 갖춰 워터 파크, 계곡, 해변에서 착용할 수 있다. 부드러운 촉감의 스판 메시 소재를 적용해 착용이 간편한 동시에 수분과 땀을 쉽게 건조시킨다. 또한, 아웃솔에 배수 구멍을 적용해 신발에 고인 물을 빠르게 빠져나가도록 했다.
또한 르까프가 자체 개발한 라이트 하이 기술을 적용해 가벼운 러닝 및 워킹에도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계곡이나, 물기가 있는 노면에서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밑창의 접지력을 강화했다.
링고는 키즈 제품과 함께 출시돼 세련된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남녀 공용으로 블랙, 그레이 총 2종과 키즈용은 블루, 핑크 총 2종으로 구성되었다. 가격은 성인용 6만2,000원, 키즈용 5만7,000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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