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메탈은 13일 생산능력 극대화를 위한 생산성 및 수익성 제고를 위해 52억 원 규모의 6,200톤 단조프레스 및 부속설비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신규투자는 자기자본대비 13.5%에 해당하는 규모다. 투자기간은 오는 30일부터 2018년 3월31일 까지다.
회사 측은 “고부가가치 형단조 제도 및 설비투자로 향후 국내개발이 예상되는 항공기 부품 및 자동차 알루미늄 단조품 등의 매출 증대를 위한 투자”라며 “자금조달은 내부유보자금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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