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방송사 딜라이브가 생활체육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딜라이브는 14일 지역채널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생활체육 왕중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 국민의 35%가 참여하고 있는 생활체육을 통해 동네 화합과 건강을 지키는 1석 2조의 ‘우리동네 건강증진프로젝트’이다.
방송인 조영구와 아나운서 황현주가 프로그램 MC를 맡았고 각 종목마다 국가대표 출신 전문 해설자가 출연한다.
1회와 2회는 의정부시 탁구편이 방송된다. 1회는 이달 18일 저녁 8시, 2회는 25일 같은 시각에 각각 서울경기케이블TV를 통해 서울과 경기지역에 방송된다. 3회와 4회는 노원구 배드민턴편으로 준비했으며, 노원구지역 8개 배드민턴 클럽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다.
딜라이브는 서비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 관람 이벤트도 진행한다. 딜라이브 홈페이지에 신청 사유와 관람 희망지역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영화 ‘사냥’ 관람권(1인 2매)을 제공한다. 응모기간은 이달 2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28일 딜라이브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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