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의 자회사인 팜한농은 김용환(사진·57) 씨를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선임자는 서울대 농과대학 출신으로 지난 1998년부터 글로벌 농업전문기업인 신젠타에 재직하며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동북아시아지역 솔루션 개발담당 사장 등을 역임했다.
LG화학은 “김 선임자는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팜한농의 조기 사업 안정화 및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선임자는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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