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최신형 실속파 스마트폰인 ‘엑스스킨(X Skin)’을 최저 1만원대에서 최고 7만원대 실구매가격이면 살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단독 출시하는 LG전자의 엑스스킨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이동통신요금제 선택에 따라 13만5,000~19만2,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각 판매점에서 제공하는 추가 지원금까지 보태면 소비자가 받는 지원금은 15만5,250원~22만800원이 된다. .
엑스스킨의 출고가격은 23만1,000원이지만 지원금 적용시 소비자의 실구매가격은 1만200~7만5,750원으로 낮아진다.
주요 요금제별 지원금(추가지원금 포함)을 자세히 보면 △월 2만원대 요금제(데이터 29.9 요금제)의 경우 15만5,250원 △5만원대 요금제(데이터 59.9요금제)의 경우 18만2,850원 △10만원대 요금제(데이터 100 요금제)의 경우 22만8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 (http://www.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엑스스킨은 두뇌격인 중앙처리장치(CPU)로 1.3GHz 속도의 쿼드코어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5GB램(RAM)과 16GB의 저장용량의 멀티미디어카드(eMMC)를 내장했다. 데이터 저장용량을 늘리고 싶으면 외장메모리카드를 추가로 끼워넣을 수도 있다. 배터리용량은 2,100mAh이며 탈착이 가능해 방전시 예비배터리로 교체할 수 있다. 화면으로는 5인치 크기의 고화질(HD)급 액정디스플레이(LCD)가 채용됐다. 카메라 해상도는 뒷면 800만 화소, 앞면 500만 화소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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