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지의 리클라이너 ‘레이지 보이(LA-Z-BOY)’(사진)는 미국 내 선호도 1위 소파로 개개인의 체형과 미세한 움직임까지 고려해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들뜨는 부분이 없도록 고안됐다. 미세한 인체의 움직임에도 반응할 수 있도록 조절 각도를 세분화해 다리받이 3단계, 등받이 15단계 등 총 18단계로 설계됐다. 최대 180도까지 조절이 가능해 누웠을 때 다리가 심장보다 높이 올라가도록 돼 있어서 피로가 쉽게 풀린다.
운반도 쉽다. 등판과 몸통을 분리해 조립하도록 설계돼 좁은 장소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다리받이가 몸체에 부착돼 있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레이지 보이는 미국 내 총 6개 공장에서 최고의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진다. 특히 완벽한 제품 품질을 위해 지앤지는 2007년부터 전 공정에 셀 시스템(Cell-System)을 도입했다. 이는 5~7명이 한 팀을 이뤄 제품의 기본 프레임부터 완성, 테스트까지 완벽하게 책임지는 팀별 생산 시스템이다. 셀 시스템 도입으로 불량품 발생률이 현저하게 떨어졌으며 직원들의 책임감과 협동심이 강해져 제품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게 지앤지 측의 설명이다.
레이지 보이는 미국 현지에서도 허리통증 완화에도 매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10년 미국 척추교정협회(ACA)는 레이지 보이 리클라이너를 공식추천 소파로 결정했다.
레이지 보이는 전국의 주요 백화점, 그리고 경기도 분당 인근에 위치한 지앤지 본사와 잠실직영점에서 직접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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