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롯데홈쇼핑은 최근 영업정지 영향으로 실적 반등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현재는 주가 저평가 상황이나 자기자본 수익률 또한 낮아 재평가까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주장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롯데홈쇼핑에 대해 9월28일부터 6개월 간 오후 8시~11시까지 하루 6시간 영업정지를 처분한 바 있다. 이에 NH투자증권은 약 311억원 가량의 영업적자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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