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연구원은 “최근 경기도교육청은 MS오피스 대신 한컴 오피스 네오를 통합 사무용 소프트웨어로 선정했다”며 “이는 가격 경쟁력과 국내 제품이란 이점을 통해 여타 공공기관과 기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단 방증”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중동, 러시아, 남미 등 해외에선 마이크로소프트(MS)에 반대하는 정서를 가진 곳”이라며 “한컴 오피스 네오가 MS오피스와 호환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하반기부터 이들 지역에서도 성과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