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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그랜드 인천, 박현수 신임 총지배인 선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이 신임 총지배인으로 박현수(사진)씨를 선임했다고 5일 밝혔다. 박 총지배인은 1985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호텔 경력을 시작해 지난 30년 동안 리츠칼튼 등 명성 높은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호텔 실무와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2009년 3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 호텔 매니저로 영입돼 지난 7년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을 이끌어왔다. 박 총지배인은 “최상의 시설뿐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를 갖춘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이를 위해 인재 발굴과 수준 높은 직원 재교육 프로그램 진행, 최상급 호텔 시설 유지 등의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송도 유일의 5성 호텔인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아시안 게임과 세계 교육 포럼,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최고의 비즈니스 호텔로 부상하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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