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피로도가 늘어나는 삶 속에서 차량으로 이동할 때나 회사에서 잠시 자유시간이 생겼을 때 편하게 쉬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아띠의 ‘복실패드’는 자유 시간이 생겨 휴식을 취할 때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보호패드다. 자동차 헤드레스트(목받침대)에 부착하거나 장거리 여행 시 좌석 옆 창문에 두고 목과 머리를 보호할 수 있다. 근육과 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허리 받침 등으로 써도 무방하다. 장시간 운전을 해야 하는 화물차나 자동차 운전 동호회 회원들 사이에서는 필수 아이템으로 인기가 높다. 임산부들이나 직장인들이 집과 사무실에서 휴식을 취할 때도 요긴하다.
인체구조를 분석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고객들의 후기를 제품에 반영해 선호도가 높은 사용감과 탄력성을 제공한다. 또 지퍼구조로 겉감과 안감을 분리할 수 있어 세탁이 쉽고 공기가 잘 통해 위생적이다.
손기홍 코아띠 대표는 “제품과 디자인은 각각 실용신안권과 디자인권이 등록돼 있고 저가형 수입 제품과는 분명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라며 “평소에 들고 다니며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무게를 가볍게 하고 부피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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