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권의 청약과 관련 90개 기관투자자로부터 16억달러가 몰렸다. 지역별로 아시아 58%, 미국 30%, 유럽 12%였으며, 투자기관별로는 자산운용사 62%, 은행 22%, 중앙은행 14%, 프라이빗뱅크(PB) 2%였다. 특히 금년 시중은행의 달러채권 발행에서 좀체 볼 수 없었던 중앙은행과 미국투자자들의 참여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발행주관사는 BOA메릴린치, HSBC, 미즈호, KB투자증권 등이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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