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2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쿤스트할레에서 미니밴 ‘더 뉴 카렌스’를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라디에이터 그릴을 비롯한 외관 디자인이 크게 바뀌고 실내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졌다. 공간 활용성과 안전성이 강화됐고 수납공간도 많이 설치돼 편의성이 향상됐다. 복합연비는 1.7 디젤 모델이 ℓ당 14.9㎞, 2.0 LPI 모델은 8.4㎞다. 가격은 1.7 디젤이 2,410만원이며 2.0 LPI는 럭셔리 2,000만원, 프레스티지 2,250만원이다./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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