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27일 보고서에서 “2·4분기 매출은 1조5,539억원, 영업이익은 2,25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9%, 34% 오르는 호실적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장 예상대로 화장품 매출이 연간 33% 증가해 전사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특히 지난 4월부터 중국 백화점과 온라인 사업을 시작했고 브랜드 ‘후’도 연말까지 중국내 10개 매장을 추가해 총 150개 매장을 통해 추가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