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새로운 문화공간 ‘판(FAN)스퀘어’가 문을 열었다. 신한카드는 서울 마포구 합정역 메세나폴리스에 복합문화공간인 신한카드 판스퀘어를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판 스퀘어는 420여석 규모의 중극장 ‘라이브홀’과 300평 규모의 복합공간 ‘드림홀’로 구성돼있다.‘다양한 즐거움과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컬쳐 플랫폼’을 표방하며 다양한 실력파 밴드들의 공연이 이뤄질 전망이다. 또 뮤지컬·연극은 물론 온가족을 위한 전시·체험전도 진행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판스퀘어는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통해 신진 아티스트들을 응원하고 고객들에게 즐거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온 신한카드가 준비한 특별한 공간”며 “연중 즐거운 공연이 가득한 문화공간이자 고객들과의 새로운 소통 채널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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