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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證,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S&P500, EUROSTOXX50, HSCEI, KOSPI200 한국가스공사 기초 자산

온라인 전용상품, 동일 상품보다 1~2% 수익률 높아





대신증권(003540)이 다이렉트 주가연계증권(ELS) 3종 상품을 출시했다.

대신증권은 2일까지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유로스톡스(EUROSTOXX)50, 홍콩항셍지수(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전용 상품으로 같은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이 10만원으로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09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7.0%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다이렉트 ELS 110호는 HSCEI와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75%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60%다.

다이렉트 ELS 111호는 KOSPI200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2%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총 판매규모는 120억원이다.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http://www.daishin.com)와 HTS, MTS에서 할 수 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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