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소개팅 애플리케이션 ‘아만다:아무나 만나지 않는다’가 7월 기준 총 커플로 연결된 사람이 177만명을 넘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해 10만명의 이용자가 커플로 연결되는 데 5개월이 걸렸다. 이후 20만 커플 매칭까지 4개월, 30만까지 3개월이 소요되는 등 이용자들이 많아지면서 커플 성공률도 높아졌다는 분석이다.
아만다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데이팅 서비스에 대한 인식 개선과 그로 인한 이용자들의 증가, 그리고 아만다가 보여준 서비스 품질에 대한 신뢰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이용자들이 아만다를 통해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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