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팡 프렌즈’라는 이름의 웹툰은 애니, 마오 등 애니팡 캐릭터 9종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16부작 시리즈다. 생활밀착형 코믹 컨셉으로 전문 작가 빙곰, 냉장보관이 집필을 맡았다. 작품은 10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IP(캐릭터, 스토리 등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애니팡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미 선데이토즈는 애니팡 캐릭터를 활용한 애니메이션 ‘애니팡 프렌즈’를 제작한 바 있다.
배혜정 선데이토즈 캐릭터사업팀 팀장은 “웹툰 서비스를 통해 ‘애니팡 프렌즈’에 대한 새로운 호응과 재미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애니팡 IP를 활용한 다양한 캐릭터 제품과 콘텐츠,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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