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선물, 페이코 상품권으로 주세요'

NHN엔터테인먼트가 간편결제 ‘PAYCO’ 결제를 지원하는 상품권샵을 열고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PAYCO 상품권’ 판매에 적극 나선다고 9일 밝혔다.

PAYCO 상품권은 페이코 결제를 지원하는 모든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페이코 포인트 상품권이다. 기업이 직원들에게 복지 및 명절 선물을 할 수 있도록 활용이 가능하다.

종이로 된 상품권 5,000원, 1만원, 3만원, 5만원, 10만원 등 5종류로 제공되며 디지털 상품권은 자유롭게 금액을 설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년에 만사형통의 의미를 담아 페이코 포인트 10,004원을 선물하는 게 가능하다.

해당 상품권은 벅스, 코미코를 포함해 종합 쇼핑몰, 편집샵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김동욱 NHN엔터테인먼트 페이코사업본부장은 “올해 구정 때 PAYCO상품권을 NHN엔터와 관계사를 대상으로 지급한 이후 판교 일대 IT 업체의 젊은 임직원들로부터 상품권 활용에 대한 문의와 구매 요청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간편결제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