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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문화부, 과학기술+스포츠 융합 모색

9일 문학경기장서 '창조경제 융합 스포츠산업 포럼'개최

가상현실 등 접목한 '스마트 스타디엄' 구상 등 소개

정부가 첨단 과학기술과 스포츠를 융합해 새로운 사업모델을 모색하는 장을 열었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이 같은 취지의 ‘제 1회 창조경제 융합 스포츠산업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가상 및 증강현실(VR 및 AR)과 사물인터넷(IoT), 생명공학, 나노공학 등을 스포츠와 접목하기 위한 사업 구상과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SK텔레콤은 이중 가상·증강현실 기법을 이용해 경기 관람의 실감도를 높이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운동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경기장 주변 상권활성화를 지원하는 내용의 ‘스마트 스타디움’구축 구상을 소개했다. 스포츠마케팅기업인 갤러리아SM은 과학적 훈련시설과 체계적 선수육성프로그램을 개발해 세계적 스포츠 스타를 키우는 방안을 제시해다. 인공지능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 솔트룩스는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경기기장 주변 지역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돕는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서 “스포츠 산업도 창조경제를 통해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스포츠 산업을 혁신시켜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일자리가 다수 만들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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