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도 연구원은 윤 연구원은 “지난 2년여 동안 유가가 하락하는 과정에서 해외 자원개발 프로젝트들의 손실 이슈가 부각됐고 올해 투자보수 규모가 감소하는 등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많았다”며 “생각해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악재가 주가에 반영됐다”고 평가했다.
윤 연구원은 “우리나라의 액화천연가스(LNG) 수요는 1∼2년 더 감소할 가능성이 크지만, 내년 여름 발표될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향후 15년간의 LNG 발전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것으로 방향이 바뀔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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