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리우에서 '핀 모으기 콘테스트' 진행

올림픽 종목, 브라질 상징 등 총 30개 핀 수집

삼성전자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화제다.

삼성전자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파크와 브라질 주요 도시 7곳에서 ‘갤럭시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에게 ‘핀 모으기 콘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림픽 스포츠 종목을 상징하는 22개 올림픽 기념 핀과 브라질을 의미하는 8개 핀 등 총 30개의 핀을 모으는게 핵심이다. 갤럭시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거나 제품을 구매하면 핀을 모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올림픽 기간 내 전체 30개의 핀을 수집한 시민들 중 추첨을 통해 2020년 하계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도쿄 방문 기회와, ‘갤럭시 S7 엣지 올림픽 에디션’, ‘기어 아이콘X’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영기자 [e-mail]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어린이가 삼성전자의 2016 리우 올림픽 기념 핀 모으기 이벤트에 참여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