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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골든 타임으로 떠오른 ‘수면 시간’





수면 시간이 피부 개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간대로 떠오르면서 ‘슬리핑 뷰티’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18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피부 재생 호르몬이 가장 활발하게 분비되는 밤 10시와 새벽 2시 사이 피부 재생 효과를 극대화 시켜주는 다양한 슬리핑 뷰티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일명 ‘폭잠 에센스’로 불리는 바닐라코 ‘화이트 웨딩 슬리핑 에센스’는 끈적임 없는 젤 크림이 수면시간 공기 중으로 증발되는 수분을 막아 건조함을 예방해 잠들 기 전 바르고 자면 다음 날 환하면서도 촉촉한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피부 뿐 아니라 모발을 위한 슬리핑 뷰티 제품도 있다. 르네휘테르 ‘까리떼 인텐스 오버나잇 너리싱 트리트먼트 크림’은 잠자기 전 손상된 모발에 바르면 풍부한 시어 버터 성분이 즉각적으로 모발에 영양을 공급하는 영양 집중 케어 제품이다. 바른 뒤 씻어낼 필요 없이 모발에 바로 흡수돼 베개와 이불에 묻어나지 않는다. 이 외에도 자는 동안 목주름을 최소화하는 일루미나주의 ‘리쥬버네이팅 필로우 케이스’는 주름 개선 및 안색 개선 기능이 있는 스마트 섬유를 사용해 자는 동안 피부를 관리해 주는 콘셉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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