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교통부와 계약을 맺고 오는 2022년 3월까지 호수 시드니에 2층 전동차를 공급하게 된다. 계약 금액은 8,894억3,344만9,959원으로, 전년 매출의 26.8%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현대로템 측은 “현대로템과 2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해당 사업을 수주했으며 현대로템은 차량제작·시험·납품 등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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