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매거진 나일론 코리아가 창간 8주년을 맞아, 라인프렌즈의 패셔니스타 캐릭터 ‘초코’(사진)를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지금까지 매 월 가장 핫 한 연예인을 표지 모델로 선택했던 나일론 코리아가 캐릭터를 표지 모델로 세운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칼 라거펠트의 최신상을 입고 나일론 코리아 9월호의 표지를 장식한 초코는 라인프렌즈의 11번째 캐릭터이며 인기 캐릭터 브라운의 여동생으로, 탁월한 패션감각과 애교 넘치는 성격이 특징이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만도 18만명이 넘어 국내는 물론 아시아 팬들에게도 많은 인기가 있는 라이징 스타다.
한편 이번 나일론 코리아의 표지에는 증강현실 기능이 추가 됐다. 서커스 AR 앱을 다운받아 표지를 스캔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50명을 선발하여 전 세계 50개 뿐인 ‘초코 리미티드 에디션’을 증정한다. 또한 ‘나일론 코리아’를 구매하는 모든 독자들에게는 2만2,000원 상당의 라인캐릭터 저금통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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