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브랜드 비비안이 ‘헬로, 마이 핏(Hello, My Fit)’이라는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또한 캠페인의 얼굴로 배우 하지원을 발탁했다.
비비안이 오는 26일부터 TV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는 캠페인 영상에는 다양한 체형의 여성들이 등장해 자신에게 딱 맞는 핏을 찾으면 더욱 당당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동안 여성들이 볼륨을 만들기 위해 몸에 맞지 않는 속옷을 입어 오히려 자신감이 낮아지고 불편함을 감수해 왔다는 점에서 착안한 내용이다. 또한 비비안을 통해 숨겨져 있던 아름다운 핏을 찾은 여성들의 이야기가 담긴 바이럴 영상 2편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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