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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예능-음원사이트 가상광고 효과 높아

음원 듣기 위해 음원사이트 접속 비율 40% 이상

음악예능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음원사이트 가상광고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음악예능 관련 기획조사 결과를 22일 밝표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KBS2의 ‘불후의명곡’,MBC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등 음악예능에서 등장하는 음원사이트 가상광고를 본 적이 있는 응답자고 80%에 이르렀다.

시청 후 음원을 듣기 위해 해당 서비스에 접속했다는 비율도 40% 이상이었다.

아울러 지상파 3사 음악예능 중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MBC의 ‘복면가왕’을 꼽는 응답자가 52.6%로 기록됐다. 이유로 프로그램진행 형식이 마음에 들어서라고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 조사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13~59세 시민 4,974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음악 예능의 음원 사이트 가상 광고 응답

(단위:%)

항목 프로그램별 긍정응답률
불후의명곡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서비스에 관심이 생겼다 54.8 57.8 55.9
서비스에 호감이 갔다 50.1 54.9 53.5
좋은 이미지가 생겼다 46.3 49.7 49.3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졌다 47.2 49.7 48.4
서비스에 대해 검색하고 싶어졌다 43.7 45.9 47.6
해당 음원을 듣기 위해 서비스에 접속해 봤다 42.2 42.4 42.1
해당 음원을 스트리밍/다운로드해 봤다 37.2 37.4 37.4


(자료: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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