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두 번째로 열리는 BIXPO 2016은 에너지 신산업에 대한 소개와 관련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특히 ‘에너지혁명 2030’의 저자이자 저명한 미래에너지 학자인 토니 세바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초청강연을 한다. 또 전력 분야 신기술 전시회·국제발명대전·국제콘퍼런스·최고기술책임자(CTO) 포럼 등으로 구성되며 세계 50개국의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기업과 산학연 등의 전문가 4,000여 명이 참석한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전력 분야 기술 교류의 장(場)일 뿐만 아니라 글로벌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는 자리로서 글로벌 톱3 에너지 박람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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