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광주은행의 올해와 내년 순이익 전망치를 각각 5.6%, 9.3% 상향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올해 광주은행의 순이익이 전년대비 100% 이상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ㄹ를 유지했다.
김 연구원은 “광주은행이 JB금융으로 편입된 후 보수적 충당금 적립과 명예퇴직 등을 시행하면서 올 2·4분기 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4.1% 오른 328억원을 나타냈다”며 “올해 대출 성장률은 연간 목표치 10~12%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보이며 올 3·4분기, 4·4분기 이자이익은 각각 전분기대비 3.3%, 2.5%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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