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시온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차량원격관리 단말기와 관련 토털솔루션으로 구성됐다. 최종원 티모넷 상무는 “카셰어링 사업자에게는 빠른 시장 진입과 사업 안정화를 지원하고 카셰어링 법인 고객에게는 편리한 차량 관리·사용을 지원한다”며 “차량 관리자 역시 차량 정보와 주행거리 등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티모넷은 지난 2013년부터 LH공사 ‘행복카’, LG그룹 계열의 ‘에버온’ 시티카, 코레일네트웍스의 ‘유카’ 등 카쉐어링 업체와 손잡고 시스템 개발·단말기 납품·서비스 운영 등 분야에서 협력해왔다. 이를 통해 국내 카셰어링 시장에서 가장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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