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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저평가매력 높아 - 신한금투

SK(034730)의 기업 가치가 합병 이전의 70% 수준으로, 저평가 매력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신한금융투자는 26일 보고서를 통해 “현재 시가총액 15조원은 자회사 가치 8조원(할인률 15%)과 영업 가치 7조원(별도 기준 순이익 10배 적용)만 반영하고 있다”며 “신사업 가치와 지배 구조 프리미엄은 반영하고 있지 않아 저평가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신사업 가치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이유로는 유가 하락과 제약·바이오산업의 투자심리 악화가 꼽혔다. 현재 SK의 주요 신사업으로는 SK바이오팜의 신약사업, SK E&S의 LNG사업 등이 주목받고 있다.

공영규 신한금투 연구원은 “SK의 자회사 가치와 현금 흐름(7천억원)을 감안할 때 현재 기업 가치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고 주가의 하방 경직성이 높다”며 “장기적인 실적 개선에 따라 기업 가치 상승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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