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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주, 다가오는 한·중 정상회담에 동반 상승세

화장품주가 동반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THAAD) 배치 소식에 급락했지만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개최되는 G20(주요 20개국) 회의서 열릴 한중 정상회담에 따른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2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생활건강(051900)은 전 거래일 대비 2.96%(2만9,000원) 오른 10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090430)(2.4%), 잇츠스킨(226320)(2.19%), 토니모리(1.93%), 코스온(069110)(5.66%) 등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화장품업종 평균 상승률은 2.35%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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