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5일 보고서에서 “테스의 2016년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3D NAND 투자 확대와 지속되는 디램 공정전환 투자 등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판단한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8%, 192%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반도체업체들의 3D NAND 투자가 내년까지 대폭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동사의 수주가 사상최대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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