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LG생명과학을 내년 1월1일을 기일로 흡수합병하기로 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송미경 기업평가2실 실장은 이날 LG화학에 대해 “LG생명과학의 매출 및 현금창출력, 자산, 부채 규모가 크지 않아서 재무안정성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사업 포트폴리오가 기존 기초소재(석유화학), 정보전자소재(전지·재료 포함) 사업뿐 아니라 바이오사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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