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 갤럭시노트7 기내이용·화물수송 금지

중국 항공당국이 배터리 폭발 논란이 제기된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및 화물 수송을 금지했다.

15일 중국 신경보에 따르면 중국 민용항공국은 전날 홈페이지를 통해 삼성 갤럭시노트7에 대한 안전 경고를 발령, 승객들에게 갤럭시노트7 휴대에 따른 위험 가능성을 알리고 기내에서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충전하지 말도록 했다.

또 삼성이 회수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를 화물로 운송하는 것도 금지했다. 회수 대상이 아닌 갤럭시노트7이나 배터리는 각 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위험성을 평가해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8일 미국 연방항공청이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금지를 권고한데 이어 유럽항공안전청, 일본 국토교통성, 인도 민간항공국 등에서도 기내 사용금지를 발표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중국 항공당국이 배터리 폭발 논란이 제기된 갤럭시노트7의 기내 사용 및 화물 수송을 금지했다. 사진은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 갤럭시노트7 전시대가 비어 있는 모습/연합뉴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