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코디엠이 주당 액면가를 기존 500원에서 100원으로 바꾸는 주식 분할을 결정했다.
코디엠은 19일 유통주식 수 증가를 통한 주식거래활성화를 위해 주식분할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총수는 379만3,630주에서 1,896만8,150주로 늘어난다.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11월 24일이다.
코디엠은 다음달 4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분할, 정관 일부 변경 등을 다룰 계획이다.
/서지혜기자 wis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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