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250개 문구 및 완구 업체가 참가해 중국과 베트남 등 동남아 등 120여명의 바이어 유치를 통한 수출촉진과 소비자 홍보를 통한 문구·완구용품의 내수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문구 전시회는 모나미와 동아연필, 모닝글로리, 알파 등 주요 문구기업과 싱가폴, 대만, 베트남, 중국 등 해외 6개사가 참가, 다양한 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전시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소비자 서비스 날로 지정, 진열상품 50% 할인 판매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구조합의 한 관계자는 “모든 생산·유통조합원 제품이 한 자리에 전시되는 이번 행사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과 신제품개발 촉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와의 틈새도 좁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전시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