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앳은 삼성계열 PG사로 현재 3만2,000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고 자체 전자지불시스템인 올앳페이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KG이니시스는 올앳의 최대주주가 되며 네이버는 2대 주주가 된다.
KG이니시스 측은 “휴대폰 결제 1위 업체인 KG모빌리언스와 올앳을 중심으로 국내 최대 전자결제업체로서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올앳의 거래액 2조원(점유율 5%)를 확보해 시장 점유율만 40%를 넘어서게 된다고 업계에서는 분석한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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