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휴온스는 앞으로 3년 간 정부 지원을 받으며 신규 천연물 소재(HU033)를 이용한 전립선 건강 기능성 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공동연구팀인 충남대 권효정 교수가 동물 실험을 진행한 결과 HU033 소재가 전립선 비대증을 치료하는 것은 물론 원활한 배뇨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휴온스는 HU033뿐 아니라 다양한 개별인정형(신규로 개발된 소재·원료 중 식약처로부터 안전성 및 기능성이 검증된 원료) 건강기능식품 소재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천연물 소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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