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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가상현실 최신 기술 선보여요"...코리아VR페스티벌 개최

6일부터 나흘간 서울 상암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려

75개 국내외 기업 참여해 하드웨어 및 콘텐츠 전시

7개국 40여명 해외바이어 참여해 수출 상담 진행키로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부터 나흘간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빌딩에서 가상현실(VR) 최신기술들이 소개되는 ‘코리아VR페스티벌 2016’을 연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KT, 소니, 오큘러스, FX기어를 비롯한 국내외의 가상현실분야 기업 75개가 참여해 하드웨어와 콘텐츠를 전시한다. 이번 행사 기간중에는 중국, 태국 등 7개국에서 40여명의 해외 바이어들도 참석해 국내 기업들과 수출 등 사업관련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현장에서 ‘VR챌린지’도 열어 가상현실 분야의 유망 개발자 및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시상하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가상현실은 말 그대로 우리에게 무한한 성장기회와 일자리를 가져다줄 새로운 세상이자 유망 신산업”이라며 “혁신적인 기업과 히트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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