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오는 11월 9일과 11일 ‘컬리너리 아트 오브 프렌치-코리안’ 갈라디너를 각각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한불 상호교류의 해와 한ㆍ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프랑스의 미슐랭 1스타 셰프인 윌리엄 르되이가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한 프랑스 전통 요리로 미식의 향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샴페인이 제공되는 칵테일 리셉션을 시작으로 총 7코스의 메뉴가 제공되는 갈라디너는 요리와 함께 소믈리에가 엄선한 다섯 가지 특선 와인이 제공된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은 한우 안심을 프랑스 전통 방식으로 조리한 요리를 메인으로 선보이며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한국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참깨와 갓김치를 곁들인 한우 안심 스테이크를 메인 요리로 선보일 예정이다. 르되이 셰프의 요리 설명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메뉴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갈라 디너와 함께 퓨전 재즈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식사 후에는 호텔 숙박권, 식사권 등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럭키 드로우도 진행된다. 가격은 1인 기준 25만원.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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