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008560)은 7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이 같이 분석하고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16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혜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3년 만에 처음으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3·4분기 총매출액이 전년비 8.5% 증가한 1조2,400억원, 매출액은 8.0% 증가한 4,294억원, 영업이익은 11% 늘어 777억원을 대체로 충족할 것”으로 저망했다.
양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점포 (판교점, 동대문 도심형아울렛, 송도 프리미엄아울렛) 오픈으로 양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며 “프리미엄 아울렛이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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