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W 서울 워커힐 호텔이 ‘W’ 브랜드를 마지막으로 추억하는 의미로 ‘굿바이 W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W를 추억할 W 호텔 로고가 들어간 특별 기념품과 함께 아차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원더풀 룸 1박과 뷔페 스타일 2인 조식, 캐주얼 다이닝 ‘키친’ 레스토랑과 일식당 ‘나무’, 그리고 스타일리시 라운지 바 ‘우바’ 이용 시 15% 할인,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 입장과 스파 트리트먼트 10% 할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로 알차게 구성돼 있다. 가격은 2인 기준 29만9,000원부터다. 원더풀 룸 1박 숙박과 피트니스 센터 및 실내 수영장 입장 그리고 W 로고 기념품을 포함한 ‘W 러버스 패키지’는 2인 기준 24만9,000원. 예약 및 숙박은 올해 12월 21일까지 전화(02 2022 0000) 또는 홈페이지(wseoul@whotels.com)에서 가능하다. 한편, W 서울 워커힐은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영업을 중단하고, 새로운 콘셉트와 콘텐츠를 갖춘 뉴 브랜드 ‘워커힐’ 호텔로 새롭게 문을 열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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