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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실감형미디어 중소-벤처기업들은 나주로 오세요"

9일 나주혁신도시 '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 개소

제품시험 및 평가시스템 구축돼 상품개발에 활용가능

4k카메라 등 고가장비 구비돼 기업들에 대여 서비스

실감미디어 분야 인력양성 위한 교육과정도 단행키로

미래창조과학부는 19일 전남도 및 나주시와 함께 전남 나주혁신도시에서 ‘전남실감미디어산업지원센터’를 열었다.

이번 센터는 실감미디어분야의중소벤처기업 지원 및 대중 체험서비스 업무를 맡게 된다. 실감미디어란 가상현실(VR), 초고화질영상(UHD) 등의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현장감과, 몰입감을 높인 체감형 매체다.

센터에는 중소벤처기업들이 실감미디어 관련 상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각종 제품 시험환경과 품질평가시스템들이 구축돼 있다. 또한 초고화잘의 4K 해상도의 카메라 등 고가 장비들이 구비돼 중소벤처기업들이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게 된다. 센터는 또한 실감미디어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과정도 단행하게 된다. 일반인도 언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등이 개발한 가상현실 그룹사격 훈련시스템, 교육용 실감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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