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아차 한천수 재경본부장은 “인도 시장 진출과 관련해 아직 결정된 사안은 없다”면서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흥시장 전망을 묻는 질문에 한 본부장은 “최근 발표된 경제전망을 보면 유가반등과 환율 안정화로 신흥시장 기대가 커지고 있다”며 “소형차 중심의 시장 특성을 고려할 때, 내년 선보이는 신형 모닝, 프라이드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성행경기자 saint@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