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27일 보고서를 통해 “수익추정치 하향 조정과 소송 이슈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2만4,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매분기 카카오 주가 변동에 따른 금융손익(3분기 264억원 손실 추정)이 발생하면서 실적 변동성이 높아진 데다 게임 라인업이 축소되면서 단기 실적 반등 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분석이다.
KB투자증권은 위메이드가 3분기 매출 249억원, 영업이익 8억원을 기록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19.2%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81.2% 늘어난 수치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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